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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유틸기 | DAW에서 팬(Pan)을 조절하는 2가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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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세는 DAW들이 막강한 오디오 엔진과 성능을 바탕으로 무시무시한 믹스콘솔을 제공하는 편입니다.

특히 팬(Pan)을 보면 최근 2~3년간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진 부분이어서 옛날 버전의 DAW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모를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르게 알고 계시던가요)

 

1. DAW에서 스테레오 팬의 방식

 

일단 2가지 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 밸런스 팬인데요.

그리고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콤바인 팬이 있습니다.

즉, Balance Panner와 Combined Panner로 나뉘어 집니다.

 

2. 밸런스 패너는 뭐에요?

 

쉽게 말해서 가운데 위치하면 센터,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L또는 R 채널이 되는 것입니다.

대다수 DAW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에요.

원리는 L과 R 채널의 볼륨을 조절하기 때문에 한쪽 채널로 치우치면 볼륨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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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콤바인 패너는 뭐에요?

 

뭐죠? 농기계 콤바인이나 트랙터 종류인가요?

아닙니다. 기존의 팬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기능을 위한 방식입니다.

최근에 DAW들이 오디오 엔진이 개선되어 콤바인 팬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DAW 가격이 50만원 이상의 제품에 지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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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조절하는 방식이 스테레오 이미지의 범위를 늘이거나 줄이는 것을 먼저 합니다. (L'와 R'의 거리)

그리고 그 스테레오 이미지를 다시 팬으로 위치를 조절하게 됩니다. (L과 R의 사이에서 움직임)

사실 겉으로 들어나는 모습은 길이 조절 막대뿐이지만 이 속에는 여러 기술들이 숨어있습니다. L과 R 채널의 LAT와 VERT 신호를 프로세싱하구요. 스테레오 이미지를 추출해서 위상을 제어하게 되는데요. 물론 깊은 내용은 몰라도 됩니다.

 

이 방식의 특징은 패너만 조절해서 모노로 만들 수 있습니다. L'와 R'의 거리가 완전히 좁아지면 모노가 됩니다.

만일 L'와 R'의 거리를 최대로 늘이면 스테레오 이미지가 확장됩니다.

또한 좌우 위상을 반전할 때는 L'와 R'의 위치를 바꾸면 됩니다. 팬 하나만 움직여서 모노로 만들고 또 위상 반전을 꾀할 수 있죠.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큐베이스 9.5 Pro 버전에는 콤바인 패너가 제공되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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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밸런스 패너보다 콤바인 패너를 사용하면 뭐랄까 스테레오 느낌이 확장된 소리가 됩니다. 뭔가 같은 가상악기라도 소리가 확 세련된 그런 느낌? 같은 보컬이라도 악기랑 확실하게 구분되는 위상감? 암튼 묘합니다. 이거 마약같은 소리라서 한번 콤바인 패너를 쓰게되면 기존의 밸런스 패너는 못쓸거 같네요.

 

4. 실제 컴퓨터에선 어떤 모습?

 

마지막으로 저의 노트북에 설치된 DAW에서 콤바인 패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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